|
 |
|
 |
|
아토피 피부염은 붉은 반점, 부종, 심한 가려움증, 진물, 부스럼딱지와 거칠어지는 피부를 특징으로 하는 염증성 피부질환 입니다. 유전적인 성향이 많은 질환으로 엄마와 아빠 모두가 알레르기 체질이면 아이에게 유전될 확률이 무려 80%나 되고, 둘 중 한명이 알레르기 체질이면 유전될 확률이 60% 정도됩니다.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진 영아에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으로 발전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 질환을 조기에 정확히 진단하여 치료하고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
|
 |
아토피 피부염의 증상 |
|
어린이의 10%가 아토피 피부염을 경험하며, 대부분 뚜렷이 단계로 구분되는 특징적인 임상기를 보이게 됩니다. 아토피성 피부염은 보통 생후 2-3개월의 영아에서 시작되며, 때때로 2-3세에 시작되는 수가 있으나, 환아의 60%는 1세에, 90%가 5세 이전에 증상이 시작됩니다.
 |
아토피 피부염의 피부 병변 |
|
심하게 가렵다 |
붉거나, 붓거나, 좁쌀처럼 돋아 오른다. |
작은 물집이 잡힌다. |
습하고 딱지가 생기는 급성기 병변을 보인다. ( 더 진행되면 피부가 딱딱하거나, 두꺼워지거나. 줄이 가거나, 쌀가루 같은 비늘이 앉거나, 검어지거나 또는 희게 탈색되는 만성 병변을 보이게 됩니다. ) |
시작은 빰에 생기는 붉은 반점과 진물이 생기는 피부염이고, 점차 얼굴의 나머지 부분, 목, 손목, 복부, 팔 다리로 퍼집니다. 팔 다리의 굴곡 부위의 침범은 나중에 나타나지만, 나이가 어릴 때에는 팔꿈치와 무릎 뒤쪽의 피부염으로 나타기도 합니다. | | |
|
 |
|
 |
 |
|
 |
|
 |
아토피 피부염 예후 |
|
아토피 피부염은 3-5세경에 회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. 대부분 5세가 되면 증상이 호전되지만, 일부에서는 팔꿈치와 무릎 뒤쪽, 손목, 귀의 뒷면, 얼굴과 목에 약간의 습진이 남기도 하고, 목 , 이마, 눈꺼풀, 손목, 손등과 발등 등의 피부가 건조해지고 두꺼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. 얼굴은 모세 혈관이 확장되면서 주위 조직의 부종과 창백함이 보이고, 피부의 과 색소 침착과, 피부가 거칠어지고, 두꺼워집니다.
 |
예후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 |
|
아토피 피부염이 1세 이전에 발병함 |
유, 소아기에 전신적으로 심한 피부염 증상을 보임 |
알레르기성비염, 천식 등의 호흡기 알레르기를 동반함 |
아토피 피부염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|
기타 : 여성 또는 자녀가 한명인 경우, 혈청면역글로불린E 수치가 높은 경우 | | | |
|
 |
|
 |
 |
|
 |
|
 |
아토피 피부염 치료 |
|
 |
환경조절 |
| 아토피 피부염의 효과적인 치료는 가려움을 유발시키는 요인(음식물 (섭취 항원), 주사 항원, 접촉 항원, 대기오염)등을 피해서 가려워서 긁게 되고 그로 인하여 더 가려워지는 반복 주기를 차단시키는 환경 조절이 중요합니다.
특정 음식물이 가려움을 악화시키면 피한다 그러나 음식물의 무작위한 제한은 비합리적이 며, 영양실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. |
변화가 심한 온도나 습도는 피하며, 적당한 습도를 가진 적당히 따스한 기후가 좋습니다. |
땀은 가려움을 유발하고 질병을 악화시킵니다. |
 |
피부의 관리 |
|
옷은 부드러운 면제품이 좋고 모직물은 피하도록 합니다. |
비누나 세제를 이용한 목욕은 피부의 지방 성분을 제거하여 더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최소 한으로 줄입니다. |
손톱은 짧게 깎도록 하고, 손이 얼굴에 가지 않도록 합니다. |
목욕 후에는 피부의 건조를 줄이기 위해서 로션이나 부신피질 호르몬 제제를 바릅니다. |
목욕을 할 때는 때를 밀지 않습니다. |
 |
약물치료 |
|
가려움증을 줄이기 위해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합니다. |
알레르기 예방 약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 | | | |
|
 |
|
 |
 |
|
 |
|
 |
주의사항 |
|
피부에 자극을 주는 물질이나 온도나 습도가 높은 환경(땀이 나는 환경)은 피하고 면으로 된 옷 과 이불 을 사용하며 너무 꽉 조이는 옷은 입지 않습니다.
보습제(오일, 바셀린, 아토피전용)는 피부에 윤기가 돌도록 충분히 자주 발라 줘야 합니다. 오일은 보통 피부에 바르고 바셀린은 얇은 피부 즉, 목, 겨드랑이, 오금탱이 또는 딱지가 붙어있는 피부 에 바르는 것이 좋은데 보습제는 반드시 순수한 것으로 무향 무취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 습니다.
손톱은 짧게 깍도록 하고 손을 자주 씻겨 줘야하며 손이 얼굴에 가지 않도록 합니다.
 |
계절에 따른 피부 관리법 |
|
겨울, 봄 : 건조한 공기에 의해 피부가 건조해져서 그런 것이므로 집안의 습도도 가습기 등 을 이용하 여 적당히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. |
여름 : 여름에 땀이 나면 피부에 자극이 가해져서 가려워지므로 증세가 심해지므로 땀을 자주 제거를 해주어야하는데 단 하루에 두 세번 씩 샤워를 해야 할 때는 비누 사용은 피하 고 물로만 닦아줍니다. |
 |
의복의 선택 |
|
모직이나 합성섬유로 만든 옷들은 피하고 부드러운 면 옷을 입힙니다. |
타이즈나 스타킹 등은 피하고 넉넉한 옷을 입혀 통풍이 잘 되도록 합니다. |
새로산 옷은 반드시 세탁하여 자극성 물질을 제거 후 입힙시다. |
신발도 통풍이 잘되는 것이 좋습니다. |
 |
환경 |
|
애완동물, 털옷, 양탄자, 인형, 침대, 털이불보 등은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. 털이나 먼지에도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며 이런 것들이 피부에 닿으면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으므로 피할 수 없는 경우에는 자주 먼지를 제거해 주고 1주에 한번은 실외에서 털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. |
장난감 : 모직이나 털 제품은 피하고 고무, 목제, 플라스틱제품이 좋습니다. |
많은 먼지나 해로운 화학 물질이 있는 곳은 피합시다. |
 |
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 조성 |
|
정신적인 스트레스나 격한 운동도 증세를 악화시킵니다. 아토피 피부염을 방치해 두면 심적 갈등을 느끼게 되어 사회생활과 학교생활에도 지장을 주며 매우 예민한 성격을 갖게 되므로 정신적인 안정이 필요합니다. | | | |
|
 |
|
 |
|
|